테니스에세이

건설적인 생각

‘하루에 막강하고 건설적인 생각을 몇 개만 해도 약하고 두려운 생각을 물리칠 수 있다.

당신이 원하지 않는 약한 생각들보다는 당신이 원하는 막강한 생각들에 집중하라.

그러면 직장과 인생에서 훨씬 더 보람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며, 당신의 사고와 현실을 훨씬 더 쉽게 바꿔놓을 수 있을 것이다.’

로어의 “생각관리” 중에서 나오는 말이다.

생각이 말을 낳고 생각이 곧 행동으로 이어진다.

약하고 두려운 생각에 사로잡히면 말도 행동도 그 울타리를 벗어나기 어렵다.

어떤 경우에도 건설적인 생각에 초점을 맞추면 그 다음 이어지는 모든 일도 밝고 건설적인 쪽으로 흐른다.

테니스는 기술적, 전술적 기법들, 재능, 신체적인 잠재력에 의존할 뿐만 아니라 선수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정신력을 강화하는 것과 같은 심리적인 측면의 능력들에도 의존하는 등 복합적인 능력이 요구되는 운동이다.

테니스에서 정신적인 측면은 매우 중요한데, Jimmy Connor는 한

때 프로선수 정도의 수준이라면, 테니스는 95%가 정신력 경기라고 말한 바 있다.

“테니스 선수라면 모두 결국 좌절감을 맞보게 된다.

왜냐하면 선수들은 누구나 코트에서 역경을 겪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결국 테니스는 정신력 싸움이다.

즉 맞서 싸우는 두 정신력만이 존재한다.” 이는 Marat Safin이 한 말이다.

생각 자체를 긍정적이고 건설적이며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이런 사고가 바로 정신력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을 한다면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이 주어질 것이다.

성공의 비결로 가는 길에서의 건설적인 생각이란 도전적인 정신을 가지고 스스로 원하는 부문에 집중력 있는 막강한 생각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흔히들 ‘스스로 무너진다.’고 표현을 한다.

이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일말의 불안감과 걱정이 앞서 자기도 모르게 약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막강한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결국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강한 것이다.

대체로 성공한 사람들의 모델을 연구하다 보면, 자기만의 굳은 확신이 있음을 알 게 된다.

예를 들어, 성공의 가도에서 발휘하는 '역발상'이 있다.

도저히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생각도 의외의 결과를 가져다주기도 한다.

남들이 안하는 것이기에 경쟁 상대가 줄어든다는 생각 따위이다.

이것은 남보다 앞서가는 생각이기도 하다.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이 도저히 에러를 할 수 없는 평범한 볼을 에러를 하였다.

그리고 자책을 하기 시작한다.

게임 도중에 잊어버리고 하나를 더 위너로 작렬시킬 수 있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건설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지나간 에러는 어차피 지나갔다.

다시는 돌이킬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 에러에 연연해 하며 안타까워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게임을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끝나고 악수를 할 때는 웃을 수 있다는 건설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이런 생각이 진정으로 현실화가 된다.

게임을 하면서도 자심감이 없거나 상대에게 주눅이 들어 자신의 볼을 제대로 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많이 있다.

자신의 볼을 자신감이 넘치게 치며 상대가 누구이든 승리에 대한 건설적인 생각을 갖는다면 결과는 매우 좋게 나타날 것이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항상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건설적인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삶에는 기쁨도 있고 만족도 있고 즐거움도 있다.

그리고 환희가 넘치는 행복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