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세이

잭나이프를 응용한 최강 포핸드

게임을 할 때 포핸드의 비중이 60% 이상이 된다.

포핸드가 잘 되지 않는 날에는 전체적인 게임이 잘 풀리지 않는다.

그만큼 포핸드가 중요하고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면 최강 포핸드를 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강한 포핸드를 치기 위해서는 팔로만 치는 것이 아니고 몸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잭나이프는 접었다가 펴서 사용하는 손잡이 칼과 유사하게 동작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급 기술인 잭나이프는 뒤쪽 발을 들고 치거나 점프하면서 치는 동작이다.

대부분 선수들은 백핸드를 칠 때 많이 사용한다.

처음부터 공을 치면서 하는 것보다 스윙부터 몸에 익혀야 한다.

준비 자세에서 하체는 왼발과 오른발은 무릎 및 발가락 끝이 2시방향을 본다.

상체는 왼손은 라켓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최대한 6시 방향까지 딱 틀어준다.

왼발과 오른발도 2시 방향, 라켓 잡은 손은 6시 방향으로 물수건을 짤 때 느낌처럼 비틀 수 있는 만큼 비튼다.

오른발과 왼쪽 어깨가 꼬이며 왼발을 놓을 때 다리는 살짝 낮춘다.

꼬고 난 후 한 번에 반대쪽으로 튼다.

그리고 왼발로 몸의 밸런스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왼발을 놓음과 동시에 오른발과 왼쪽 어깨는 꼬아 주는 동작을 한 번에 한다.

공을 치고 나서 임팩트 이후 오른발은 3시 방향, 상체는 9시 방향으로 만드는 것이 포인트이다.

1, 2 동작으로 이루어지며 동작은 최대한 크게 한다.

왼쪽 무릎을 굽혔다가 펴는 동작인 탄력을 이용한다.

무릎을 펴기 전 라켓이 먼저 진행 되지 말고 탄력을 주고 나서 진행한다.

몸을 먼저 쓰고 공을 맞혀야 한다.

어느 정도 익혀졌다면 다리를 놓고 공을 쳐 본다.

오른발과 왼쪽 어깨가 만나는 느낌으로 꼬아라.

다리를 놓고 연습할 경우 테이크백 할 때 오른발과 왼발을 같이 굽혀야 한다.

치고 나서 밸런스를 잡아 주어야 한다.

힘은 최대치로 사용해야 한다.

몸이 쓰여지는 느낌이 오면 파워를 조절하는 연습을 한다.

100, 80, 50, 30%의 힘으로 자신 마음대로 힘 조절하여 쳐 본다.

게임을 할 때 공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야 상황에 맞는 타격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